무선충전 기술, 어디까지 왔나?

선’, 그 불편함으로부터의 자유!
꿈의 기술, ‘무선충전’

잠들기 직전까지도 손에서 놓지 않는다는, 현대인들의 삶의 동반자(?) 스마트폰.
혹시 스마트폰 유선 충전기가 없어 난감했다거나, 충전을 위해 콘센트가 있는 장소들을 여기저기 애타게 찾아 다닌 적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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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런 해프닝이 머지않아 옛 이야기가 될 거라고 하는데요. 우리에게 ‘콘센트로부터의 자유’를 줄 무선충전 기술, 요 hot한 이슈 때문이랍니다.

무선충전 기술의 시초, 테슬라
‘살아 생전에 전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무선망을 통해 전기를 공급할 것이다 ‘

사실 이 대~단한 무선충전 기술은 생각보다 오래 전에 세상에 나온 기술인데요. 지금으로부터 120년 전, 1890년 ‘전기의 마술사’로 불린 물리학자 니콜라 테슬라에 의해 발명된 원리라고 합니다. 비록 살아 생전에 그의 꿈은 이뤄지지 못했지만 100년이 지난 지금, 그 꿈의 기술은 우리 삶의 모습을 꽤 빠른 속도로 바꿔놓고 있는 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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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 이미지 출처 : 위키피디아>

※’테슬라’는 유명한 혁신가라 먼저 소개해드린 적이 있어요. ‘테슬라 자동차’와 역사적인 인물 ‘테슬라’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kinnovation-if.com/두-테슬라/

무선충전 시대의 시작

무선충전 기술이 가장 먼저 도입된 시장은 가전업계였습니다. 무선청소기, 무선다리미, 전동칫솔 등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우리는 이미 그 편리함을 누리고 있었는데요. 그 기술력이 또 한 번 반란을 일으킨 곳, 바로 ‘스마트폰’ 업계입니다. 유수의 국내외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기술을 출시하고 있어 사실상 완벽한 무선충전 시대가 열렸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특히 생각지도 못한 분야까지 그 기술력이 확대되며 변화를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핀란드 가구 기업인 이케아가 무선충전가구 컬렉션을 통해 무선충전기를 내장한 업무용 램프, 거실램프, 침대용 탁자 등을 선보였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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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무선 충전 가구 / 출처 : 이케아>

이러한 무선충전은 기술력 또한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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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플리커>

무선충전 기술은 크게 자기유도방식과 자기공명방식이 있는데요. 현재 주로 쓰이고 있는 자기유도방식은 전기를 보내는 충전기와 단말기 사이에 자기장을 유도해 이를 전기로 바꾸며 충전하는 방식인데요. 좀 더 쉽게 말해 충전기와 단말기가 밀착해있어야만 전기가 발생되는 방식입니다. 충전효율은 높지만 이동성을 생각한다면 불편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자기공명방식은 주파수로 전력을 보내는 충전방식으로 최대 일곱 대까지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기기를 충전기에서 1미터 이상 떨어뜨려 놓아도 90%이상 충전되는, 진화한 형태의 무선충전방식인데요. 충전의 자유로움과 이동성을 생각할 때 향후 무선충전에는 자기공명방식이 널리 쓰일 전망이라고 하네요.

또 이러한 방식의 무선충전은 스마트폰을 넘어 전기자동차에도 적용될 전망인데요. 얼마 전 도요타는 주차를 하는 것만으로도 충전이 가능한 전기 자동차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고, 뉴욕시 또한 HEVO Power사의 맨홀 뚜껑 형태의 전기차 무선충전기를 도입하는 등 무선충전 기술을 향한 관심은 전세계적으로 날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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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EVO Power 홈페이지>

물론, 이러한 자기공명방식의 무선충전 기술 역시 전기가 낭비될 수도 있다는 점, 전자파 노출의 위험이 있다는 점 등 개선해야 할 부분이 없진 않은데요. 하지만 유해성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니 그 열기는 결코 식을 것 같진 않습니다.  이제 머지않아 와이파이 존에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듯, 무선충전 존에서 휴대기기를 충전하는 모습을 볼 날을 기다리기만 하면 될 것 같네요~

김영숙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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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나는 자연인이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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