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사상 최대 매출, 그러나 최대 영업손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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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가 2분기 전년동기 대비 5,571억 원 감소한 4,597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SK에너지 기준으로 분기 사상 최대의 영업손실 규모인데요. 작년 2분기 SK에너지의 기름값 리터당 100원 할인 시행에 따라 영업 이익이 대폭 감소했었던 것을 감안하면 올 2분기 영업적자는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입니다.

 

2분기 글로벌 경기침체 및 유가하락의 영향에 따라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해 사상 최대인 14조 5,628억 원을 기록했지만, 4,597억 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한 것입니다. 이는 SK에너지의 50년 석유사업 역사 가운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 손실 규모입니다.

 

분석 결과 30달러 가까운 유가 급락과 그에 따른 정제마진 하락효과 그리고 재고관련손실이 등이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지난 해 SK에너지가 생산한 석유제품은 총 606억리터로, 영업이익률 2.51%를 적용한 정유 리터당 영업이익은 20.48원에 불과했었습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비정유사업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 침체 및 석유제품가격 하락에 따른 정제마진 악화로 SK에너지의 적자 폭이 커 SK이노베이션이 영업적자를 시현했습니다. 국내외 시장의 불안정한 환경에 따라 하반기 역시 경기상황을 낙관할 수는 없으나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여 하반기 경영성과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 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분기 석유제품 수출 물량은 4,620만 배럴로 역대 최대 수출물량을 기록해 석유제품이 2012년 상반기 대한민국 수출품목 1위에 오를 수 있도록 견인했습니다. 향후에도 SK에너지는 트레이딩 사업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플레이어로서의 입지를 굳혀 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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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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