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워즈’를 보면 현실이 될 지 모를 기술들이 보인다!

전설적인 SF시리즈물 <스타워즈>의 귀환

스타워즈 시리즈는 1977년 ‘새로운 희망’ 에피소드로 첫 선을 보였고 그로부터 38년이 흘렀습니다.

10년 만에 개봉한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Star Wars: The Force Awakens)>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영화인데요. 전작들을 뛰어넘고도 남을 강력한 Force로 전 세계 흥행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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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 출처 : 네이버 영화>

명불허전으로 꼽히는 웅장한 우주 전쟁은 스타워즈만의 매력으로 꼽힙니다. 처음 스타워즈를 기획한 조지 루카스(George Lucas) 감독도 생생한 우주도시와 전쟁을 보여줄 그래픽 기술에 큰 관심과 열정을 쏟았다고 알려져 있죠.

반면, 잘 봐야 보이는 스타워즈의 매력도 있습니다. 바로 세계 곳곳의 신화나 전설에서 공통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이야기 구조와 닮아 있다는 점인데요. 스타워즈가 우주 전쟁이라는 다소 허황된 내용을 다뤘음에도 세계인의 공감을 얻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새롭게 눈 여겨 봐야 할 스타워즈의 재미도 있는데요. 허황되다며 결코 웃어넘길 수 없는, 우리 고정관념의 허를 찌르는 ‘기술들’이 바로 그것입니다. 언젠가는, 아니 곧 현실이 될지 모를 스타워즈 속 기술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현실이 될 수도 있는 스타워즈 속 기술

1. 광선검(Light Sa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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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제다이의 광선검 /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타워즈가 SF장르라는 상상의 무기고에서 탄생시킨 미래 무기. 그런데 광선검은 더 이상 상상의 산물이 아닙니다.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에 따르면 지난 2013년, 하버드대와 MIT 물리학자들은 빛을 이루는 광자(photon)를 한데 묶는 방법을 발견했는데요. 광선검을 실제로 만든 것은 아니지만 광선검 현실화의 첫 단추를 꿴 성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2. 랜드스피더스(Landspee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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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속 루크의 랜드스피더 /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타워즈 팬들이 가장 많이 실현되기를 원하는 ‘탈 것의 반란’, 랜드스피더스!

공중에 떠서 고속 이동이 가능한 이른바 ‘공중부양 바이크’ 인데요. 반 중력의 실현은 아주 오래 전부터 SF장르에 등장할 만큼 인류의 꿈이기도 했습니다. 공기부양선으로 알려진 호버크래프트(Hovercraft)나 자기부상열차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3. 프로토콜 드로이드(Protocol Dro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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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속 통역을 위한 드로이드(오른쪽) / 출처 : 네이버 영화>

각종 문화와 언어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스타워즈 속 로봇, 프로토콜 드로이드.

프로토콜 드로이드를 소유한 사람이라면 다른 문화권에서의 적응도 어렵지 않겠죠? 특히 스타워즈 속 ‘C-3PO’는 600만 종의 커뮤니케이션에 능통한데요. 현실에서도 그 기술 실현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실시간 번역에 각별한 투자를 해 왔는데요. 스카이프를 통해 통화자의 대화를 실시간으로 번역하는 서비스들도 날로 진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4. 블래스터(Bl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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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속 블래스터 /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타워즈 속 블래스터는 총과 흡사하지만 입자 빔을 발사하는 원거리 무기입니다. 광선이 아닌 에너지 입자를 덩어리로 발사하는 무기라는 의미입니다. 현실에서 블래스터는 이미 미군에서 사용되고 있는 무기이기도 하죠. 해군의 드론 격추 무기인 LaWS(Laser Weapon System)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인공보철 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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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flickr>

스타워즈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관람한 사람이라면 팔, 다리가 절단된 등장인물이 다음 편에서 멀쩡한 모습으로 복수를 하는 장면을 기억할 것입니다.

현실에서도 최근 몇 년 동안 인공보철 팔, 다리 기술이 크게 발전했는데요. 최근 미국에서는 뇌에 신경 보철 장치를 이식하는 데 성공, 생각만으로 인공보철 팔을 자유롭게 움직이는 기술이 실현됐다고 합니다.

영화가 무한한 상상력의 산물이라면 미래는 끊임없는 혁신으로 만들어지는 거겠죠? 오늘 여러분은 어떤 미래를 꿈꾸고 계신가요?

김영숙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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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나는 자연인이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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