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석유제품의 운송수단별 출하과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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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사업의 진행 과정 중 물류단계의 끝이라고 할 수 있는 출하 과정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거대한 원유를 입하해 저장하고 까다로운 정제과정을 거쳐 최종 출하되는 석유의 출하 과정! 지금부터 SK에너지의 석유 운송수단별 출하 과정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석유1<사진설명: 제품 선적 중인 선박 및 부두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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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박 출하 

선박 출하는 주로 대형부두를 통한 수출용 석유제품의 운송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SK에너지는 연간 약 2억 2천만 배럴 (약 17,500만 드럼으로 일렬로 세우면 101,500km로 지구둘레의 약 2.5배)을 출하할 수 있는 규모의 총 8개 부두 (20개 충유장)를 보유 운영하고 있습니다. 선박 출하는 SK에너지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다양한 팀들이 함께 협업을 진행하며 까다로운 제품 선적 운영절차를 거치게 되는데요. 선박의 출하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Order 접수
제품의 주문양을 확인하고 선박 제원에 따른 선석 배선을 진행합니다.

 ② 접안
Switch Loading 선박을 Gas free 한 후 접안 작업에 착수합니다. (양하지 출항 36시간 후 접안, 입항 24시간 후 접안) 이후 선박의 접안을 현장에서 감시하고 선박 계류색의 장력을 유지하는 작업을 관리, 점검하게 됩니다.

 ③ 안전점검
안전점검 단계에서는 선박의 S/Loading 여부를 확인하고 유창 잔류 Gas 검사 및 폭발 하한치 25% 이하 수치 및 선박 유창점검(품질 오열방지), 잔량, 이물질, 청소상태를 확인하는데요. 또한 Safety Meeting을 실시해 비상상황 발생시 조치 및 선박 Order량 95% 이하 확인, 선적 유종 순위를 결정하는 작업을 거치게 됩니다. 이후 최종적으로 울산 해양수산청에 위험물 반입신고를 하면 출하 전 안전점검이 모두 완료된답니다.

 ④ 출하
출하 초기에는 출하 유속을 1m/s 이하로 제한한 후 정상화 되면 평균 유속 7m/s 이하로 운행을 관리를 하게 되는데요. 출하과정에서 선박 당직 (2인 이상)은 유창 switch 10분전 조정실에 무선으로 연락하고 계류색 장력 유지를 점검합니다. 또한 조정실에서는 출하 현장을 CCTV를 통해 감시하고 DCS (분산제어시스템)에서 출하 작업을 전반적으로 모니터링 합니다.

 ⑤ 출항
제품 출하가 완료되고 출항 단계에서는 출하 물량을 협정하고 출항 전 안전점검을 한번 더 실시하는데요. 이때 항해 중인 선박동정을 파악해 위치확인, 기상악화 시 비상대책을 세우기 위한 피항지 파악 등의 작업이 함께 진행됩니다. 

석유2<사진설명: 울산 앞바다 상공에서 본 대형부두 시설>

2) 유조 자동차 (Tank Truck) 출하 

유조자동차 일명 탱크로리는 유류 제품 액체나 기체의 화물을 수송하기 위하여 차대 위에 탱크를 설치한 유류 자동차 말하는데요. 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와 LON (Local Operation Network) 기술을 적용하여 제품 주문부터 출하, 수송, 차량관리, 출하결과 등을 일원화하여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성해 활용하고 있습니다. 

석유3<사진설명: 경질유 제품 출하중인 육상 T/T 출하장>

유조 자동차의 자동 출하 시스템은 차량의 출입부터 실시간 모니터링, 출하 결과까지 관리함으로써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는데요. 그 주요기능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자동 출하 시스템 주요 기능

 ① 차량 출입 관리: RF-ID를 통한 차량 정보 확인 및 출입 통제 자동화
 ② 배차 현황 관리: 출하 예고된 차량의 배차정보 제공
 ③ 출하 관리: Local Controller를 이용한 현장 계기 자동제어, 출하관련 자료 실시간 파악/저장/관리
 ④ 출하 Monitoring: 출하장내 차량 실시간 Monitoring, 출하관련 정보 관리 / 운영
 ⑤ Pump 자동 On/Off(DCS): 출하 차량 대수에 맞추어 출하 Pump 자동 On-Off
 석유4<사진설명: 유조화차 이동 작업 중인 고사호>

3) 유조화차 (Rail Truck Car) 출하

철도를 이용하여 석유 제품을 운송하는 유조화차는 대차 위에 탱크를 설치한 화물차를 의미하는데요. SK에너지에서 유조화차로 출하되는 제품들은 주로 항공유(JP-8), 실내등유(KERO), 초저유황경유(ULSD), B-B(Light Residue Fuel Oil), B-C 등이 있습니다. 유조화차 운영을 위해 SK에너지는 울산항역 및 장생포역 (‘52년 9월 보통역으로 영업개시, 64년 역사 신축 후 ‘97년 화물취급 전용선으로 지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역은 화물취급(특히 유류화물) 전용 기차역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현재 유조화차 취급을 위해 고사호(67년 도입)와 코끼리호(79년 도입) 2개의 기관차로 운영 중이며, 유조화차의 출하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석유5<사진설명: RTC 자동출하 시스템>

 ① 출하 계획
유조화차가 도착하면 공차를 유종 및 회사별로 구분하고, 출하계획 (도착역별 출하물량)을 접수합니다. RTC 출하대에 공차를 입회 고정하면 출하 조정실에서는 유종별, 도착역별 입력과 출하대별 현차 번호를 입력합니다.

 ② 출하 준비
출하대에서는 LCB (Local Control Box)에 유조화차 번호를 입력하고, 내부 밸브 Close 상태를 확인한 후에 로딩암을 삽입합니다. 운전원은 각 LCB에 뜨는 출하정보를 확인하고 출하를 개시하면서 유창내부와 하화 밸브 정비 및 봉인 점검을 실시합니다.

 ③ 충유
충유 중에는 충유 및 유조화차 상태를 점검하며, 필요 시 시료를 채취하여 출하제품의 정격 여부를 재측정하기도 합니다.

④ 출하 완료
충유가 완료되면 충유상태 확인과 함께 로딩암을 수거하고 유조화차 덮개를 체결하고 봉인을 실시합니다. 이후 출하전표 발급과 운송장 발급(발송)이 끝나면 출하는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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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송유관 출하

송유관 출하는 장거리(YKP), 남북(SNP) 송유관 출하 및 대내/외 공장간 직접 Pipe Line (직배처 포함) 통한 출하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각 송유관이 이어져있는 경로를 따라 석유제품 종류도 조금씩 달라지게 됩니다.

 ① 장거리 송유관 (YKP) - 101Km
■ 송유 유종 : KERO, DSL, Gasoline, 항공유 등
■ 송유 Rate : 3,000 BPH
■ 송유 경로 : 울산~대구

 ② 남북 송유관 (SNP)
■ 송유 유종 : Gasoline, KERO, DSL 등
■ 송유 Rate : 9,500 BPH
■ 송유 경로 : SNP (영남) - 온산~성남(453km), SNP (호남) - 여천~성남(476km)

 ③ KIP : 인천~고양 (31km)

④ TKP : 포항~의정부 (452km)

⑤ 호서 : 대산~천안 (93km)

 각각의 송유관은 정부와 국내 정유사가 공동 출자하여 크게 여섯 개의 라인으로 관리 운영되고 있으며 송유관 라인을 따라 곳곳에 SK 물류센터와 대송 저유소가 위치하고 있는데요.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SK에너지 물류센터를 통해 각 주유소 및 직매처에 재배치, 분포,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SK에너지의 석유의 운송수단별 출하 과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석유사업을 구성하는 총 4단계의 과정 중 물류단계에 속하는 석유 출하는 제품을 분배하고 까다로운 정제과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최적의 제품을 내보내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바다 건너 원유를 수송해 우리의 삶 깊숙이 영향을 미치는 만큼 더욱 꼼꼼하고 세심한 작업을 통해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SK에너지의 노력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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