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사업, 이용우 B&I경영기획실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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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국내에 상륙했다는 소식! 이미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시죠? 3월 17일, 오늘! 테슬라는 서울 청담동에 두 번째 매장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테슬라’로 대표되는 전기차. 그렇다면 전기차의 핵심! 전기차의 심장은 무엇일까요? 바로 ‘전기차 배터리’인데요.

오늘 SK이노베이션 블로그에서는 이용우 SK이노베이션 B&I (전기차 배터리 & 정보전자소재사업) 경영기획실장을 만나,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전망과 SK이노베이션만이 보유하고 있는 배터리 기술력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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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현재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완충 시 약 350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관련 기술에 대한 개발을 계속하여, 2020년에는 7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도록 향상시킬 예정입니다. 내연 기관차의 경우, 통상 1회 주유에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전기차 배터리가 1회 충전에 700km를 가게 된다면, 일반 소비자들이 걱정하지 않고 주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기차 배터리를 1회만 충전해도 서울에서 부산까지 중간에 추가 충전 없이 운전이 가능하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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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배터리 충전 후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증가시킬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은, ‘배터리 에너지 밀도’입니다. 똑같은 부피 안에 얼마나 많은 전기량을 가질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데요. 그래서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기술이 전기차 배터리 기술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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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배터리의 구성요소는 양극재, 음극재, 중간의 분리막, 그리고 전해액입니다. 현재는 양극재 기술을 중심으로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양극재에 있어 가장 선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극재와 음극재 사이의 분리막에 있어서도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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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말씀하신 것과 같이, 신소재와 관계가 있습니다. 양극재는 NCM(니켈, 코발트, 망간)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구성되는데요. 이 중 니켈 함량을 얼마만큼 포함시키느냐가 배터리 성능 향상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 양극재의 경우, 니켈 함량이 30~60% 정도를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지금은 더 많은 니켈 함량이 들어간 양극재와 이를 적용할 수 있는 신공법을 개발함으로써 전체적인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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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네, 그렇습니다. 니켈 함량을 높여서, 양극재 기술의 역할인 에너지 밀도를 높여주는 것인데요. 에너지 밀도를 높여 배터리 성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터리 자체의 안정성, 내구성 유지 또한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것만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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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배터리 방전과 충전이 반복되게 되면, 충전량이 일정 부분 줄게 되는 것은 맞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배터리는, 얼마만큼 오래 성능이 떨어지지 않고 유지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개발중인 전기차 배터리의 수명 기술을 보면 새로운 소재 개발을 통해 수명을 늘릴 뿐 아니라 주행거리 향상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향으로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따라서, 일반 소비자는 전기차를 운전할 때, 배터리 성능의 차이를 잘 느끼지 못하고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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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안정성이나 내구성 측면은 전기차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가 전기차를 선택함에 있어, 내연기관 차 1회 주유했을 때의 주행거리와 전기차 배터리를 1회 충전했을 때의 주행거리에 대한 비교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보는데요. 이러한 점을 고려했을 때 1회 충전 시, 4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배터리는 2020년 정도면 가능할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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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배터리 제2공장 건설 완료 후, 예상 조감도>

A. 친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기차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전기차 배터리 시장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SK이노베이션은 이러한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달 초 서산 배터리 제 2공장 내 생산설비 5, 6호기 추가 증설 투자 결정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배터리 생산설비 건설에 착수했습니다. 이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은 기존의 1.9GWh급 생산 능력을 단숨에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하며 총 3.9GWh 규모의 배터리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배터리 사업은 SK이노베이션 신성장사업의 중추, 그리고 사업구조 혁신의 핵심동력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글로벌 Top 수준으로 도약할,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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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SK이노베이션 이용우 B&I경영기획실장과의 만남 어떠셨나요?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전망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기술력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는데요.
앞으로도 선도적 배터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SK이노베이션의 모습을 기대해 주세요 :)

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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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팩트를 세계의 임팩트로, 에너지·화학의 큰 그림을 그립니다.

4 thoughts on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사업, 이용우 B&I경영기획실장을 만나다!

  1. 오랫동안 개발된 스마트폰도 오래쓰면 충방전 용량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었는데 전기 자동차가 그 과제를 해결할 수 수 있을까요?? 특히나 자동차는 휴대폰보다 훨씬 오래쓰는데요. 배터리를 바꾼다 해도 가격이 자동차 가격의 최소 3분의1일것같은데 이부분은 어떻게 되는건지… 양극재에서 리튬 가격도 비쌀텐데 가격적 측면은 어떻게 할건지 궁금해용!!

    1. 안녕하세요, SK이노베이션입니다. 전기차 배터리 관련 문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립니다.
      먼저, 전기자동차의 수명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전기차 배터리는 스마트폰 배터리와는 달리, 자동차 업체에서 보증하는 수명 조건을 만족하도록 설계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전기 자동차 업체들은 8년 16만Km의 주행을 보증하고 있으며, 최근의 배터리 기술로는 이보다 더 긴 수명 성능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차량 구매 후, 20~30만Km 이상 주행한다고 하여도 전혀 불편함 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배터리 교환에 대한 걱정은 덜으셔도 됩니다. 전기차 배터리 용량이 계속 증대될 뿐만 아니라, 기술 발전에 따라서 보급되는 배터리 가격도 점차 안정될 예정이기 때문에 향후에는 보조금 없이도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 예상합니다.
      또한, 리튬 소재는 한정된 매장량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향후 리튬 소재로 인한 가격의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감사합니다.

      1. 그럼 오랫동안 사용하여도 배터리를 교체할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겠네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2. 전기차 배터리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는데요, 요즘에 리튬이나 코발트 가격이 상승하면서 원자재 가격상승에 대해서 압박을 받을것 같은데, 이에 대해서 뭔가 해결책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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